[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의 비영리단체인 티맥스나누미는 서점 ‘결’과 함께 소비자가 서점 결에서 책 한권을 구매하면 티맥스나누미가 지역 청소년에게 책 한권을 후원하는 ‘책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책 나누기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이어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점 결에서 판매한 도서 수만큼 성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티맥스나누미는 책 나누기 이벤트 외에도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2012년부터 성남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7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120여명의 청소년이 정보기술(IT) 희망학교를 거쳐 IT 진로교육과 멘토링 등을 경험했다.
티맥스나누미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일은 기업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도서 나눔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는 2021년 2월에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현장 교육을 통한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두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