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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IBM-레드햇과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22 1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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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어도비는 IBM 및 레드햇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어도비는 이번 파트너십은 규제가 강한 산업군에 혹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삼사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한 유연성 제공 ▲금융 고객을 위한 어도비 솔루션 ▲어도비와 IBM 서비스 사업부 협업 등이다.

아날 차크라바티 어도비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도비는 IBM 및 레드햇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 산업에 속한 기업의 디지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브리짓 반 크라링겐 IBM 글로벌 마켓 수석 부사장은 “산업 전반에 걸쳐 모든 기업이 경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도비의 마케팅 전문성과 IBM의 업계이해도, 레드햇의 개방적 혁신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셰시 바다니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빠르게 혁신해야 한다”며 “어도비와 IBM, 레드햇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에게 유연한 신속함을 제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또는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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