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성과급 365억3000만원 지급

윤상호
- 상반기 인센티브 역대 최대…11년간 누적 3800억원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와 상반기 성과를 나눴다. 협력사 대상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역대 상반기 최고액이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반도체 협력사 대상 상반기 인센티브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1차와 2차 297개 협력사 2만3000여명에게 365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줬다. 지난 11년 동안 누적 인센티브는 3800여억원이다. 이번 365억3000만원은 역대 상반기 최고 금액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 강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페이스 메이커’ 제도를 신설했다. 페이스 메이커 업체는 같은 업계 협력사에 안적 역량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백산이엔지 ▲크린팩토메이션 ▲한양테크앤서비스 5개사를 선정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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