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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EISA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이안나
- 오는 9월 IFA2020에서 미디어 대상 소개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LG전자 TV와 음향기기가 전문 협회에서 호평 받았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등 4개 제품이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ISA는 전세계 유력 영상음향(AV)전문매체가 다수 참여하는 멀티미디어 협회다. 지난 1982년부터 매년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 분야별 최고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레드 갤러리TV(모델명 65GX)는 ‘EISA 프리미엄 올레드TV’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킨 디자인이다. 올레드TV는 지난 2012년부터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받았다.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인 ‘나노셀 8K TV(모델명 75NANO99)는 ‘EISA 8K TV’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 ‘사운드바(모델명 SN8YG), 엑스붐 고스피커(모델명 PL7) 등도 각각 ‘EISA 사운드바’와 ‘EISA 모바일 스피커’에 뽑혔다.

LG전자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IFA2020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EISA 어워드 수상 제품을 소개한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은 “영상∙음향 분야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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