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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W공인시험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9-08 1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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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박일평 CTO, “SW 신뢰도 향상 주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소프트웨어(SW)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SW공인시험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SW 기능안전(IEC 61508-3)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은 이동형 로봇을 포함한 전자전기 제품 SW 오류로 인한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규격이다. 작년 10월에는 SW 품질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도 받았다. SW 품질측정(ISO/IEC 25023)과 기능안전(IEC 61508-3)을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공인 시험할 수 있는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은 “미래 준비를 위해 SW 전문가를 육성하고 오픈 생태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SW의 신뢰도를 높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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