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CJ EN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국내에 미개봉한 해외영화 총 27편을 월정액 이용자 대상으로 독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27편 영화는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했거나 영화 전문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높은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영화들이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4편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22일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킹 리어’, 29일 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괜찮아요? 프리랜서’, 다음 달 6일 티모시 샬라메의 판타지 스릴러 ‘원 앤 투’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이후 10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나머지 23편의 영화가 잇달아 공개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매주 진행한다. 8일부터 퀴즈 이벤트, 캐쉬백 이벤트 및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자 중 추첨으로 스마트TV, 에어팟 프로, 무선 충전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