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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대형 야심작 ‘미르4’ 사전예약 50만명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에서 개발한 대형 야심작 ‘미르4’의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쾌한 도약과 속도감 넘치는 경공 등을 구현해 압도적 스케일의 한국형 판타지(K-FANTASY) 세계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18세 이용가에도 단기간에 사전예약자 50만명을 모았다. 동양 무술과 무공을 섬세하게 표현한 전사, 술사, 도사 그리고 미르4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사 등 총 4종의 캐릭터를 통해 수려한 액션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애플 앱스토어의 사전주문은 향후 개시된다.

현재 위메이드는 판교 소재의 사옥 외부를 미르4 이미지로 감쌌다. 카카오게임즈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는 등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내일(18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미르4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거래소와 관련된 ‘금난전권’ 영상을 공개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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