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제품’에 투자한 기업들, 언택트 시대 열리며 큰 기회 잡았다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 서비스 도입 시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하는 구축형(온프레미스) 솔루션과는 달리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이다.
국내 IT 업계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글로벌에 비해서는 변화의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다. 특히 보안과 같은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업종의 경우 여전히 구축형 제품이 주류다. 공공기관 사업 다수가 구축형 제품을 겨냥해 발주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양상이 바뀌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규 IT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수요 기업들은 초기 도입비용이 큰 구축형 대신 구독형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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