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EMI, 전자재료 컨퍼런스 개최…19·20일 양일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10-06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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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발표 예정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반도체 재료 산업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6일 SEMI는 오는 19~20일 ‘SMC코리아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소자, 재료, 장비업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반도체 재료 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극자외선(EUV), 이미지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재료 개발 현황은 물론 재료 산업 로드맵, 품질 관리 전략 등도 공유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될 ‘라이브 세션’과 양일간 언제든 접속 가능한 ‘온디멘드 세션’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세션은 황철성 서울대학교 교수 등 3명의 기조연설과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의 발표로 구성된다. 온디멘드 세션은 인프리아, 온세미컨덕터 등에서 담당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머크, 원익머트리얼즈, 듀폰, 동우화인켐, 에어리퀴드, 케이씨텍, 인테그리스, SK머트리얼즈, 메카로, 솔베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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