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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TS 마케팅 ‘재개’…팝업스토어 개소

윤상호
- 라이프스타일TV 전시관, BTS 뮤직비디오 접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 마케팅을 재개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서울 가로수길에 BTS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더 세리프는 가구 같은 TV다.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참여했다. 쇼룸은 BTS 뮤직비디오와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도 쇼룸을 만들었다. 다른 국가는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음악으로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글로벌 슈퍼스타 BTS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삼성의 초고화질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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