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기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 승진자 절반 이상이 40대다.
삼성전기(대표 경계현)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총 16명이 승진했다. 젊은 인재와 여성 인력을 우대했다. 40대 승진자는 9명이다. 최연소 승진자는 1977년생 이충은 상무다.
인프라 기술 전문가 안정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응수 상무, 이운경 상무, 장정환 상무, 조강용 상무, 최재열 상무가 개발/제조 역량 강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인적 구성 다양화를 통해 기술선도 기업으로서 핵심 역량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