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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지역사회 독거노인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1-13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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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코로나19 여파로 결식 우려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머티리얼즈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쓴다.

13일 SK머티리얼즈(대표 이용욱)는 경북 영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무료로 배달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무료급식소 운영이 일부 중단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독거노인 결식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청,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회적 기업 소백로컬푸드 등도 참여한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대표는 “코로나19 등 재난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먼저 무너뜨리고 기업도 이로 촉발된 사회적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영주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영주 향토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도움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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