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은 클라우드 전송 플랫폼 사업자 아카마이가 시상하는 아태 및 일본(APJ)지역 ‘올해의 채널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카마이 올해의 파트너상은 아카마이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 파트너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메가존은 2014년 아카마이 파트너로 등록하고 2017년 최고 파트너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로 등재된 이후 국내 게임, 금융, 이커머스, 스타트업 등 분야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메가존은 아카마이 서비스 초기 도입부터 컨설팅, 구축 운영ᄁᆞ지 클라우드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적화된 방법론을 기반으로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매니지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문 서비스팀을 통한 24시간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경준 아카마이 코리아 대표는 “메가존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아카마이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한 엘리트 파트너사”라며 “APJ 올해의 채널파트너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메가존은 국내 인터넷 기반 기업 고객들에게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CDN 서비스에 더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카마이와 함께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