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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기업용 문서 플랫폼 랩소디 신규 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3-10 1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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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파수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랩소디’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는 문서를 중심으로 가상화 개념을 적용해 문서 위치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최신 버전의 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이다. 비대면 근무를 위해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신규 버전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사용자환경·경험(UI·UX) 개편이다. 랩소디 문서를 열람, 편집하는 과정이 간소화됐고 문서 실행시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은 모두 열람 모드로 문서가 열리게 된다. 문서를 편집하고자 할 때 키 입력을 탐지해 리버전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리버전 중인 사용자는 문서를 닫지 않고도 사용 중인 문서를 서버에 업로드할 수 있다.

파일 유형, 키워드, 생성일 등 문서 검색 기능을 세분화했다. 스마트 클리너 기능 추가로 PC 내 중복되고 중요하지 않은, 오래된 문서를 찾아내 쉽게 정리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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