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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제휴점에 키오스크 구매비 최대 100% 환급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키오스크 구매비를 최대 100% 환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체크인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함에도 키오스크 투자가 어려운 업계의 상황을 고려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와이플럭스(Y FLUX) 키오스크’ 설치 후 야놀자 플랫폼과 연동하고 6개월간 최소 이용률만 달성하면 구매비용 전액을 야놀자 비즈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비즈포인트는 광고·마케팅 진행 또는 ‘야놀자 MRO 통합발주센터’에서 전자제품·욕실용품 등 숙박비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와이플럭스 키오스크는 국내 최초 온라인 예약 채널과 자동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실시간 상태 및 장애 모니터링과 신속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체크인 시간을 5초 내외로 단축했다. 야놀자가 지난해 9월 와이플럭스 키오스크 설치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객 재방문율이 상권 평균 대비 138% 높았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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