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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식당 운영 외부 개방

윤상호
- 수원·기흥 각각 신세계푸드·풀무원푸드앤컬처 선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사내식당 운영을 외부에 개방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사내식당 2곳 공개 입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20개 업체가 나섰다. 기존 사업자인 웰스토리는 참여하지 않았다. 각각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선정됐다. 양사는 1개월여 동안 고용승계, 업무인수 등을 거쳐 6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신규 업체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와 운영상 보완점 등을 검토 후에 다른 사내식당에 대해서도 경쟁입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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