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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렉트로포스 포스제로 배터리 ‘화재주의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22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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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국가기술표준원, 블랙박스 배터리 사용중단 권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정부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화재주의보를 발령했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한국소비자원과 일렉트로포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 대해 사용중단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한 모델은 ▲DF-10플러스 ▲DF-15 ▲DF플러스 3종이다. 화재 예방을 위해 해당 모델을 쓰는 소비자는 즉시 전원 입출력 케이블을 본체에서 분리해야 한다. 직접 작업이 불가능할 경우 장착점에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대상 모델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품안전정보센터 ▲한국소비자원누리집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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