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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북프로’ 예판…중고PC 보상 병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29 0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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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예약구매자, 갤럭시버즈프로·삼성케어플러스 제공
- 갤럭시북프로, 1개월 무료 체험 행사도
- 갤럭시북 트레이드인, 중고PC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북프로 시리즈’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개월 무료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중고PC를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더 보상하는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북프로’와 ‘갤럭시북프로360’ 예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5월10일까지다. 정식 출시는 5월14일이다. 예약구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온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다.

갤럭시북프로 시리즈는 11세대 인텔 중앙처리장치(CPU)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채용했다. 갤럭시 모바일 기기와 연동 편의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다르다. 갤럭시북프로는 130만원부터 갤럭시북프로360은 181만원부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이랑 한 달 살기’를 운영한다. 구입 후 1개월 뒤 반납하면 결제액을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실상 1개월 무료 체험 행사다. 단 반납 때 ▲제품 파손 ▲전원 미작동 ▲침수 등 제품 손상이 없어야 한다.

‘갤럭시북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기존 PC를 반납하고 갤럭시북프로 시리즈를 구입하면 된다.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북프로 시리즈 예약구매자에게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프로’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삼성 홈피트니스 베이직 3개월 체험권을 증정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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