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컨콜] 스마트스토어 연거래액 25조 목표…“커머스 전방위 지원”
수익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러한 지원 솔루션의 합리적 수익 모델을 검토해, 수익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SME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언급했다.
스마트스토어에 이은 브랜드스토어 강화 전략도 짚었다. 장기적으로 5~8년 내에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수준에 버금가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한 대표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중에서 브랜드 레벨로 성장한 사업자들을 위해 고도화된 기술과 툴을 제공하는 게 브랜드스토어”라며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특히 고객 데이터 니즈가 크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 강화하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입점사들이 신제품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니즈도 많기 때문에 종합 컨설팅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가 선점한 선물하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다. 최근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선물하기 기능을 개편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스마트스토어 이용자들이 자신이 먼저 구매해서 써보고 괜찮으면 가족·지인에게 선물하는 구매행태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 네이버 웹툰 쿠키 등 디지털 콘텐츠 관련 선물 니즈도 많기 때문에 각종 경우에 맞는 선물 추천을 강화하는 서비스들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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