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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장애인 문화생활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6-23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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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돕는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 장애인도 편하도록 장벽을 허물자는 활동을 일컫는다. 콘텐츠 쪽은 주로 시청각 장애인 편의를 위해 음성 해설과 자막을 입힌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한 달 동안 여가시간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15편의 영화와 50권의 전자책을 만들었다.

콘텐츠는 무료 배포한다. 온라인 영화 플랫폼 ▲필무비 ▲인디그라운드와 전자도서관 아이프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LG디스플레이가 부담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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