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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동반성장위와 협력사 ESG 지원

백승은
- 중소 파트너사 20여곳에 지원 사업 진행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사업’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ESG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협약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구로구 동반성장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대표와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약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펼치는 ‘중소 파트너사 ESG 경영 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말까지 우수 중소 파트너사 약 20곳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상품 제조 ▲물류 ▲홈케어 서비스 파트너사가 주요 대상이 된다. 선정된 파트너사는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ESG 지표’를 함께 개발한다. 임직원 대상 ESG 교육과 경영 현장 진단도 실시한다. 전문가와 연계해 ESG 경영 현황을 개선한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대표는 “최근 다방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활동이 중소 파트너사에게 확산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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