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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엑스퍼트, ‘그룹 클래스’ 기능 오픈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네이버는 1대1 유료 지식인 플랫폼 ‘엑스퍼트’에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라이브로 온라인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그룹 클래스’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8월 오픈한 ‘엑스퍼트 클래스’의 경우 현재까지 누적 거래 건수는 24만여 건, 개설된 클래스는 1만여 개 이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룹 클래스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1:1 라이브 클래스, VOD 클래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우선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라이브로 수강 가능하며, 화면 공유와 그룹통화 및 채팅 기능 등이 함께 제공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1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현대·AK 백화점 문화센터 클래스 중심으로 ▲공예·공방 ▲운동 ▲요리(홈쿠킹) ▲미술 ▲사진 ▲자기계발 등 분야의 약 40여 개 클래스부터 선보인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서비스 사용성 및 사용자 피드백을 고려해 향후 참여 인원과 ​ 클래스 종류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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