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반도체 이어 소재도 수급 불안…SEMI, “실리콘 수요초과”

윤상호
- 2분기 웨이퍼 출하량 35억3400제곱인치…전년비 12%↑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반도체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도 수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반도체장비재료산업협회(SEMI)는 지난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을 35억3400만제곱인치(in²)로 추산했다.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

SEMI 닐 위버 실리콘 제조그룹(SMG) 의장은 “실리콘 수요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인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300밀리미터(mm, 12인치) 및 200mm(8인치) 반도체 칩을 위한 실리콘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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