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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언팩] 갤럭시 생태계 마침표…삼성전자, ‘갤럭시버즈2’ 발표

윤상호
- 17일 예판 27일 정식출시…출고가 14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갤럭시버즈2’를 출시한다. 착용감과 품질 개선에 주력했다.

11일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갤럭시버즈2를 발표했다. 27일 정식판매다. 17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다. 출고가는 14만9000원이다. ▲그라파이트 ▲화이트 ▲올리브 ▲라벤더 4개 색상이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을 갖췄다. 최대 98%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 외부 소리를 들어야 할 때를 위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갖췄다.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통화품질 향상은 머신러닝을 도입했다. 음성 전달 마이크 1개 외부 소음 차단 마이크 2개 총 3개 마이크와 보이스픽업장치(VPU)를 결합했다.

착용감은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앱)과 연계했다. 이어버드 핏 테스트를 제공한다.

갤럭시 생태계 결합을 강화했다. 태블릿에서 콘텐츠를 즐기다가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연동 기기를 전환한다. 스마트시계 ‘갤럭시워치4 시리즈’에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PC용 갤럭시버즈 앱도 지원한다. 갤럭시버즈2 케이스 액세서리는 ▲갤럭시버즈프로 ▲갤럭시버즈라이브 케이스 액세서리와 호환한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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