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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언팩] ‘지구를 위한 갤럭시’…삼성전자, 2025년 폐기물 제로 선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12 0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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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노태문 사장, “지속 가능한 세상 위한 중요한 시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갤럭시 생태계를 조성한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갤럭시 포 더 플래닛)’를 발표했다. 재활용 소재 신제품 적용 확대 등 2025년까지 달성할 목표를 공개했다.

11일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 개최했다.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2종 스마트시계 ▲갤럭시워치4 ▲갤럭시워치4 클래식 2종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1종 총 5종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속가능경영 비전도 제시했다. 갤럭시 포 더 플래닛이다. 2025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친환경 경영 목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포 더 플래닛은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며 개방성, 투명성 및 협업을 통해 달성하겠다”라며 “우리는 모든 사람이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할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2025년까지 약속한 목표는 4개다. 우선 모바일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 포장은 플라스틱을 제거한다. 매립 쓰레기도 제로화한다. 또 스마트폰 충전기 대기전력을 0.005와트(W) 이하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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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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