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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시스템, ‘한싹’으로 사명 변경··· 신사업 발굴 박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23 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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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한싹시스템이 사명을 ‘한싹’으로 변경한다.

23일 한싹은 29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통합(SI) 사업과 솔루션 유통, 정보기술(IT) 서비스 등 신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사업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인수합병(M&A), 지분투자도 병행한다.

한싹은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신제품 연구개발(R&D)에 주력하는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신사업은 계열사 HS 시큐리티를 통해 펼쳐나간다. SI 사업과 보안 솔루션 유통 사업을 맡고 있다. 향후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를 출시해 개인(B2C) 사업까지 키울 예정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사명 변경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29년간 다져온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싹은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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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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