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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진열혈강호’, 태국 진출 본격화…9월28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9-14 0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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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엠게임이 모바일 게임 신작으로 태국 진출을 확정 지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를 오는 28일 태국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자사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해 진화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9월28일로 오픈 날짜를 확정한 진열혈강호는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태국 현지 이용자라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진열혈강호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Beta Test)를 진행한 바 있다. 3일간 진행된 CB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게임 최적화 및 다양한 콘텐츠 검증이 이뤄졌다. 현지 퍼블리셔는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 실장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들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태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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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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