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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상회의 타깃 ‘웹캠 모니터’ 선봬

윤상호
- 출고가 38만원…카메라 및 마이크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화상회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장착한 모니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웹캠 모니터’를 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출고가는 38만원이다.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한다.

모니터 크기는 24인치다. 고화질(풀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채용했다. 웹캠과 마이크를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카메라는 200만화소다. 윈도 헬로 인증 적외선 카메라 기능도 있다. 얼굴인식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청색광 저감(Low Blue Light) 기술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웹캠 모니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혁신적인 모니터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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