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SK이노베이션, 해외 인재 영입 나섰다

윤상호
- 10월2일 美 ‘글로벌 포럼’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해외 인재 확보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10월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 인재 대상 채용 행사다. 채용분야 인재를 초청해 회사 설명회 등을 갖는다. ▲차세대 배터리 ▲환경 ▲친환경 소재 등이 타깃이다. 김준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나섰다.

김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력확보에서 시작한다”라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를 채용해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과 기업가치 혁신 전략인 ‘카본 투 그린’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락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긴 하지만, 배터리 등 그린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라며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일본 등으로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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