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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장시영 선임연구원, ICANN GAC 부의장으로 선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정부자문위원회(GAC) 부의장으로 장시영 KISA 인터넷주소정책팀 선임연구원이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ICANN은 도메인네임 및 IP 주소 등 글로벌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및 관련 정책개발을 하는 기구다. 각국 정부와의 정책 공유 및 협력을 위해 공식 자문기구로 GAC를 운영하고 있다. 179개 국가가 참여한다.

지난 2020년부터 인터넷주소 관련 국제기구에 참여한 장시영 선임연구원은 2022년 3월부터 1년간 ICANN GAC 부의장으로 활동한다.

장시영 KISA 선임연구원은 “이번 ICANN GAC 부의장 선출로 글로벌 인터넷주소 정책 수립과정에 대한민국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우리나라의 글롭러 정책 리더십 확대 및 전 세계 국가간 협력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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