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파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1’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보안 위협 트렌드 및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행사다. 파수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가상 단독 부스 운영 및 단독 세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론 아덴 파수 미국법인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발표 세션에서는 최근 미국 정부가 발표한 사이버보안 행정명령이 강조하는 데이터보안 방안과 파수 관련 솔루션을 다룬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전 세계 보안 리더들이 참여해 보안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행사”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암호화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파수의 기술력이 전 세계 기업의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