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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대표 내정…경계현 대표, 삼성전자 복귀

김도현
- 장 사장, 반도체 개발 전문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전기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기존 경계현 대표는 삼성전자 대표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으로 이동했다.

7일 삼성전기는 신임 대표로 삼성전자 장덕현 부사장을 사장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개발 전문가다.

삼성전기는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의 기술 리더십을 갖춘 장덕현 신임 사장의 대표이사 내정으로 삼성전기가 경쟁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톱 부품회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성전기 신임 장덕현 사장 약력이다.

◆생년

- 1964년생

◆학력

- 서울대 전자공학(학사)

- 서울대 전자공학(석사)

- 미국 플로리라대 전자공학(박사)

◆주요 경력

- 2021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장

- 2020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SOC개발실장

- 2017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SOC개발실장 겸 부품플랫폼사업팀장

- 2015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 2013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 2012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담당임원

- 2009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컨트롤러개발팀장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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