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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 위해 메트로와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28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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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양태식 포시에스 일본 법인장(오른쪽), 쿠니키오 야스유키 메트로 대표(왼쪽)
양태식 포시에스 일본 법인장(오른쪽), 쿠니키오 야스유키 메트로 대표(왼쪽)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는 일본 정보기술(IT) 기업 메트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일본의 디지털 전환 시장 규모는 약 8000억엔이다. 국가 디지털 경쟁력 순위도 23위로, 한국에 비해 낮은 10위다. 주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뒤쳐진 상태인데, 일본 정부는 지난 9월 디지털 전환을 전담하는 디지털청을 신설하는 등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는 중이다.

포시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대기업 레퍼런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메트로도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기술 도입으로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매출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메트로는 일본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 시책에 맞춘 시장 공략을 위해 포시에스 전자문서 기술을 도입, 작년부터 기술 이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전환에 본격 돌입한 일본 전자문서 시장 공략 및 사업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과 융합 연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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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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