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메가존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 1000만원을 공동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메가존의 연말 파트너 이벤트를 통해 이뤄졌다. 메가존이 작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실적을 인정받아 ‘GCP 올해의 파트너’, ‘올해의 히어로’에 선정된 성과와 연말을 기념하는 취지라는 것이 메가존 측 설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을 목적으로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단체다. 이번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2009년부터 축적되어온 메가존 구글 사업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2021년 구글 비즈니스가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아동의 권익 향상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사각지대에 처한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ESG 경영과 사회공헌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