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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스, AI영상 분석기술 기반 '출입자 인원 파악' 솔루션 출시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무인계수(People Count)와 인공지능(이하 AI) 지능형 영상 분석 기업 다인스가 '출입자 인원 제한 및 실시간 재실 인원 분석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출입구에서 입장 인원과 퇴장 인원을 분석해 가감하는 방식과 특정 공간에 현재 인원을 실시간 분석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실시간 모니터에 표출되고, 일정 인원 이상이 되면 알람을 울린다.

다인스는 지능형 영상 분석 카메라를 이용한 무인계수 사업 경험을 통해 '무인계수 통계 전문 웹 뷰어(분석된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를 개발해 1월에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기존 고객에게 해당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고, 이번에는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코로나 예방 시스템으로 인원 제한, 재실 인원 분석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무인계수(People Count) 관련 사업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인원 제한·재실 인원 분석 솔루션 특징은 기존 제품보다 정확도를 높이고, 관리자가 사용하기 편하게 구성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설치부터 철거까지 공정을 단순화해 사용자 비용적 부담을 덜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인스는 "설치 및 운영 진입 장벽을 낮춘 만큼 특정 공간 관리를 위한 인사이트 획득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아
seea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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