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갤럭시언팩] 삼성전자, 안드로이드OS·원UI 업그레이드 4회 ‘확대’

윤상호
- 노태문 사장, “최상 경험 가능한 오랫동안 사용하도록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와 사용자환경(UI) 업그레이드를 확대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 이용자는 최대 4년 동안 최신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10일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을 온라인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와 태블릿 ‘갤럭시탭S8 시리즈’를 공개했다. 또 안드로이드OS와 원UI 업그레이드를 최대 4회로 확대키로 했다. 원 UI는 갤럭시 생태계 통합 삼성전자 UI다.

4회 업그레이드 지원 제품은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갤럭시탭S8 시리즈다. 향후 출시 갤럭시Z·갤럭시S·갤럭시탭S 시리즈 전 제품은 4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갤럭시A 시리즈 포함이다.

보안 업데이트는 최대 5년으로 늘렸다. 스마트시계용 ‘원UI워치’ 업그레이드는 최대 4년으로 확장했다. ‘갤럭시워치4 시리즈’부터다.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원UI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최신 갤럭시 기기 사용자뿐 아니라 기존 갤럭시 사용자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