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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젝트D’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왕진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프로젝트D’ 개발진이 직접 게임 소식 전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지티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D’가 쇼케이스를 연다. 쇼케이스 종료 직후부터 오는 28일 정오까지는 프로젝트D 2월 정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지티(대표 신지환)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D’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디데이(프로젝트 D의 날, 이하 D-DAY)’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D-DAY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발진이 직접 프로젝트D 소식을 전하는 방송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프로젝트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넥슨지티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프로젝트D 개발 현황 및 방향성을 발표하며 이용자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월 정기 테스트도 열린다. 지난 알파 테스트 참여자와 깜짝 랜파티 참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쇼케이스 방송 및 공식 컴패니언 앱을 통해 배포되는 테스터 코드를 입력하면 새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김명현 본부장은 “D-DAY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프로젝트D를 만들고 싶다”라며 “현장에서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이용자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 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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