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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진단키트 편의점 재고량 확인 가능… 전국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15 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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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각 편의점이 15일부터 자가진단키트 판매에 나섰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부터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한다.

각 편의점 앱을 통해 점포별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5일까지 가격을 한시적으로 지정함에 따라 키트 종류와 상관없이 1개당 6000원에 판매된다. 구매 가능 수량은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된다.

CU는 이날 오전부터 전국 1만5800여개 점포에서 래피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한다. 총 100만개를 확보했으며, 주중 휴마시스 제품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GS25 역시 래피젠 제품 80만개를 확보했다. 이날 오후부터 전국 1만5500여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도 오는 17일부터 전국 1만여개 점포에서 휴마시스 제품 100만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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