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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도 NFT 시장 진출…대세되는 NFT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17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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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시장에 진출한다.

블룸버그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NYSE는 지난 10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한 서류에서 NFT 거래소 출시 계획을 밝혔다. NYSE는 “오픈씨, 라리블 등 기존 NFT 거래소와 경쟁하는 가상자산‧NFT 거래소가 되길 원한다”며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또 해당 서류에서 NYSE는 자체 브랜드를 걸고 NFT 등 가상자산을 거래하게끔 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이에 대해 NYSE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당장 가상자산이나 NFT 거래를 개시할 계획은 없지만, 가상자산 및 NFT 관련 상품에 대한 우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NYSE는 지난해 4월 쿠팡, 스포티파이 등 6개 신규 상장기업의 최초 거래를 기념하는 NFT를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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