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사일로, MWC2022서 AI물류 플랫폼 선봬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인공지능(이하 AI)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5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AI, 5G,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을 선보였다.
코코넛사일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MWC에 참가해,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의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 기술력을 알렸다.
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2020년 7월에 분사해 빅데이터 기반 화물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분사 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4월 미국 '에디슨 어워즈'의 물류수송-추적 및 스마트 솔루션 부문 동상,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금상 수상, 아르헨티나 물류 스타트업인 아반카르고(Avancargo)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했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인 AI·5G에서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엔데믹이 다가오는 상황 속에 당사의 준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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