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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NT게임즈 ‘바바리안키우기’ 위믹스에 온보딩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가 NT게임즈 게임을 두 번째 온보드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NT게임즈(대표 이종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바바리안키우기’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17일 밝혔다.

NT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수집형 게임 ‘전쟁의시대’ ‘여신의키스’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개발, 서비스했다.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서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를 서비스하고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머지(Merge) 방식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게임이다. 개성이 뚜렷하게 살아있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도트 디자인으로 귀엽게 그려졌다. 이용자는 다양한 몬스터와 조우할 수 있다.

캐릭터 전용 장비는 400여종 이상이 준비돼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비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모드 외에도 이용자 간 전투(PvP),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오는 4월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PvP 모드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T게임즈 이종범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첫 온보딩 게임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홀더와 이용자 모두 재밌게 즐기고, 의미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코인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을 완비했다”며 “바바리안키우기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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