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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에 대전형 낚시 게임 ‘리얼피싱배틀’ 온보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낚시 게임이 온보드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제이커브이엔티(대표 허성식) 대전형 낚시 게임 ‘리얼피싱배틀’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온보딩이 결정된 리얼피싱배틀은 실제 존재하는 리얼한 느낌의 물고기와 세계 각지 낚시 명소 특징을 잘 살린 배경, 낚시 손맛을 최대한으로 살린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플레이 중심은 이용자 간 대결(PvP)이다. 제이커브이엔티는 대전형 게임 장점인 컨트롤 재미와 P&E 요소를 결합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허성식 제이커브이엔티 대표는 “게임산업 신성장 동력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에게 게임플레이 즐거움과 이익 환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코인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을 완비했다”며 “제이커브이엔티의 리얼피싱배틀이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커브이엔티는 2019년에 설립된 개발사다. 리얼피싱배틀을 비롯해 오픈필드형 3D RPG(3차원 역할수행게임) ‘엘크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지식재산(IP)을 보유하고 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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