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수령 25일부터…할인쿠폰 등 지급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이커머스 기업들이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을 사전 판매한다.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120헤르츠(Hz) 주사율을 갖춘 대화면 디스플레이, 5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 등이 탑재했다. 128기가바이트(GB) 단일 용량으로 출고가 59만9500원이다.

11번가는 갤럭시A53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 행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신한·현대·NH농협·KB국민·삼성 등 9개 카드사 ‘11% 할인쿠폰’ ▲T멤버십 3000원 할인 ▲SK페이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갤럭시워치4 30% 할인쿠폰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 가입상품도 같은 기간 사전판매 진행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갤럭시A53 모델을 사전구매하는 고객에게 ‘카드사 할인’, ‘T멤버십 할인’ 등 혜택과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아스 무선충전 탁상시계’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제품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는 갤럭시A53 사전판매 라이브 방송을 18일 자정부터 90분간 실시, 구매 고객들이 신제품 실물을 확인하고 사전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브 방송 시청수는 120만명에 달했다.

쿠팡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갤럭시A53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갤럭시A53 어썸 블랙·블루·화이트 3종을 준비했다. 와우 회원은 우리·하나·농협·롯데·국민·BC·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1%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휴대폰 구매 때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하면 휴대폰을 수리하거나 교체가 필요할 경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쿠팡 ‘중고폰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간편하게 처분할 수 있다.

마켓컬리도 갤럭시A53을 한정수량으로 사전예약 판매한다. 오는 24일까지 주문하면 25일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갤럭시A53을 배송해, 바로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회원 할인가 11%를 적용해 53만3555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 역시 이날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갖는다. 5% 기본 할인에 6% 카드 할인을 합쳐 총 11%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카드 및 간편 결제 대상은 국민·농협·삼성·하나·전북·카카오페이·토스다. 25일 이후부터 순차 발송한다.

판매처 구분 없이 갤럭시A53을 구매한 고객은 사은품을 신청하면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추가로 유튜프 프리미엄 2개월 무료체험, 윈드라이브 100GB 6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