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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2년형 올레드TV 출격…제품군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23 13: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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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올레드TV 22개 모델 출시…55인치 249만원부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2022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판매에 돌입했다. 제품군을 확대했다. 선택권을 넓혔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2022년형 올레드TV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레드TV ▲올레드 에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3종 22개 모델을 선보였다. 인증기관 아이세이프와 TUV라인란드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UL의 ‘플리커 프리’ 검증도 받았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65인치 77인치 83인치 97인치다. 4월 77인치부터 순차 시판한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외부기기 없이 TV를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레드 에보 일반형은 42인치 48인치 55인치 65인치 77인치 83인치다. 3월 65인치를 시작으로 4월까지 전체 제품군을 내놓을 예정이다.

올레드TV는 48인치 55인치 65인치 77인치를 4월초 판매한다.

출고가는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65인치 기준 469만원이다. 올레드 에보 일반형은 55인치가 249만원이다.

LG전자 박형세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은 “LG 올레드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른 TV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10년차에 접어드는 올레드 명가(名家)로서 그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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