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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6일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시행

윤상호
-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러시아와 벨라루스 수출통제 시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설명회를 열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6일부터 57개 비전략물자 품목·기술 러시아 벨라루스 수출통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 제재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57개 비전략물자 품목을 상황허가 대상품목에 포함하는 내용으로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를 개정했다. 26일부터 대상 품목을 러시아 또는 벨라루스로 수출하려면 별도 허가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정부는 이날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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