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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임팩트2022] 이지서티,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 소개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이지서티가 개인정보 처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가명 및 익명 처리를 더 빠르고 유연하게 해주는 '아이덴티티 쉴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24일 디지털데일리 DD튜브에서 개최된 '클라우드 임팩트 2022'에서 이지서티 이석현 선임연구원은 'AI.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가명, 익명, 결합처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데이터3법 통과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법이 계속 강화되고 있고,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명, 익명 처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인 '이지서티 아이덴티티 쉴드' 구축을 통해 가명 및 익명 처리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PC 등 어느 환경에서나 전부 적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모델에는 ▲개인정보탐지 API형 ▲개인정보탐지 패키지형 ▲개인정보 비식별 패키지형 ▲개인정보 비식별 시스템형 ▲개인정보 비식별 API형 ▲개인정보 비식별 클라우드형 ▲통환관제-비정상행위 관제 등이 있다.

가명, 익명처리 표준 프레임워크로는 ▲정책관리 계층 ▲데이터수집 계층 ▲데이터처리 계층 ▲데이터제공 계층이 있다. 주요 처리 기술에는 ▲데이터연계 기술 ▲데이터처리 기술 ▲결합처리 기술 ▲데이터분석 기술 ▲모니터링 관리 기술 등이 있다.

이 연구원은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 고속 탐지 기술은 회사가 원천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타사에 비해 처리 속도와 탐지 속도가 빠르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어떤 처리를 했을 때, 감사 이력 등을 이지서티가 다 남겨 관리자 유저 인터페이스(UI)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결합 전문기관, 데이터 전문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파일 송수신 기능과 개인 정보에 대한 탐지기능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개인 정보에 대한 탐지는 사전 결합률에 대해 UI에서 전부 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추가 가명처리, 시각화 및 특이 데이터 검출, 반출 심사 , 접근권한 관리, 통합 실시간 대시보드 등 기능도 있다.

그는 "이지서티는 메모리 프로세싱 기능을 사용해서 메모리단에서 전부 처리한다. 또 분산 처리, 즉 스케일아웃 기능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는 부분으로 구성한다. 2500억건의 30테라(T) 데이터 처리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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