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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한모 전무,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윤상호
- 부품 국산화 및 소부장 경쟁력 향상 기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디스플레이솔루션(DS)사업담당 구한모 전무<사진>가 제49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 전무는 부품 국산화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2007년 LG이노텍에 입사했다. 테이프기판/리드프레임(TS/LF) 공정기술그룹장을 시작으로 ▲소재사업담당 ▲패키지기판(PS)사업담당 등을 역임했다.

구 전무는 “부품 국산화를 통해 LG이노텍은 물론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등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국내 기판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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