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강종호 전무가 제49회 상공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념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과를 이뤄낸 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198명에게 포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를 비롯해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 일본 등 시장에서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부터 이전, 구축, 컨설팅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평가받아 강종호 전무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전세계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OpsNow)’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가트너가 선정한 매직 쿼드런트(MQ) 퍼블릭 클라우드 정보기술(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보고서에 등재된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국내·외 3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 중이다.
강종호 전무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혁혁한 성과를 일구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의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시아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인력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