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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감사와 소회…文 대통령 “퇴임하면 새로운 생활이야기 나누고 싶어”

신제인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디지털데일리 신제인기자] 내달 9일에 공식 임기를 마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SNS)인 트위터에 글을 올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어섰다"며 "그동안 팔로워 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00만5000명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는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 수단이었다"며 "트윗으로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이야기로 새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고 끝을 맺었다.

신제인
ja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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