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사업에서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 및 보안 핵심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멀웨어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안랩 CPP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 특화된 신속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악성코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요기업은 오는 2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 페이지를 통해 이번 지원사업 및 안랩으 ㅣ공급제품과 관련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 본부장은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보안은 필수 고려사항”이라며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기업이 본연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